파월 의장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 연설 요약

2022년 06월 23일 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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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파월 의장이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서 연설하였습니다. 파월 의장이 경기침체가 올 수 있다는 뉘앙스의 발언을 하여 어제 미 증시는 상승하다가 약보합으로 마감하였는데 청문회 연설에 대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연설 내용


  1. 시장은 이미 금리에 대한 부분을 잘 반영하고 있는 것 같다. 금리는 꾸준히 인상될 것이다.
  2. 나는 볼커와 비교되고 싶진 않다. 하지만 물가 안정에는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
  3. 최근 물가 관련 지표들이 금리인상을 가속화 하게 만들고 있다.
  4. 연준의 통화정책 도구가 공급 측면 영향을 미치는 데 한계가 있다. 그래서 연준은 근원 물가에 더 집중할 것이다. 근원 일플레이션이 물가 상황을 더 잘 나타내기 때문이다.
  5. 현재 전 세계의 인플레이션 상황은 나라별로 다르다. 미국은 수요 측면이 많고 다른 국가들은 에너지 관련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
  6. 중립 금리는 2.5% 정도로 생각한다. 기준금리를 중립 금리 이상으로 높일 것이다.
  7. 최근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인플레이션이 가속화 됐다고 하지만 그 이전부터 인플레이션은 높았다.
  8.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금리인상을 거듭할 계획이다.
  9. 부동산 시장이 금리 인상으로 인해 수요가 진정 기미를 보인다.
  10. 연준이 모든 물가를 통제할 순 없지만 부동산 시장은 MBS 금리 상승으로 수요가 빠르게 둔화되고 있다.
  11. 경제의 연착륙이 연준의 목표이지만 연착륙을 달성하기 매우 어려운 환경이다.
  12. 경제 연착륙이 바람직하지만 물가 또한 고려해야 한다. 물가를 고려하지 않아 과거에 더 큰 위험이 온 사례가 이미 있다.
  13. 금리인상은 인플레 하락이 나올 때까지 계속될 것이다.

전반적인 내용을 보면 파월은 인플레를 잡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고 이에 따라 경기 침체가 올 수 있지만 경기 침체보단 인플레 잡는 것을 더 우선시 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어려운 시기인 만큼 모두 공격적인 투자보단 방어적인 투자를 하여 자산을 지키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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