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분위기 좋은 카페 묵리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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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말에 가족과 용인에 놀러 갔는데 식사 후 잠시 쉴 카페를 찾다가 묵리459에 들리게 되었습니다. 인터넷 후기들을 검색해보니 평가가 좋아 방문하게 되었는데, 만족스러운 방문이었습니다. 오늘은 용인의 분위기 좋은 카페인 묵리459에 대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묵리459 주소

용인에 위치한 묵리459의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대중교통으로 가기는 힘들고, 자차로 가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묵리459에 가시면 바로 옆에 마트가 있는데 마트와 주차장을 공유하니 마트에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 카페 이용 시 3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합니다.

묵리459는 용인에서도 외곽에 있어서 자차로 가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주차를하고 카페에 가면 제일 먼저 카페 앞에 옥수수 밭이 보입니다. 도심에서 나와 자연을 보며 힐링하기 좋은 경관이었습니다.

카페 밖에도 야외 좌석들이 많이 있었는데, 날씨가 좋은 날에는 야외 테이블에서 커피 마시며 시간을 보내기 좋습니다. 어린 자녀가 있는 분들도 야외에서 있으면 주변 사람들 눈치도 덜 보이기 때문에, 아이와 함께 오시기도 좋아 보입니다.

카페 내부는 모던한 디자인에 깔끔하게 잘 지어졌습니다. 제가 방문한 날은 날씨가 좋아 외부에서 커피를 마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내부에도 손님들이 꽤 있었습니다.

이 카페의 시그니처 메뉴는 묵라떼인데, 흑임자를 넣은 라떼입니다. 시그니처 메뉴답게 맛이 있으니 묵리459를 방문하시면 묵라떼를 꼭 시켜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음료 이외에도 브런치 메뉴들을 판매하고 있어, 식사를 못 하신 분들이라면 브런치 메뉴를 시키셔서 식사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방문한 날에는 클래식 공연도 있었는데, 오랜만에 듣는 공연에 분위기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묵리459 카페 옆에 용덕사천이라는 계곡이 흐르고 있습니다. 여름이나 날이 좋은 때에는 아이와 이곳에 들려 노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아래 약도를 따라 걸어서 5분 정도 가면 왼편에 다리가 나오는데 그 다리 옆쪽으로 내려가시면 됩니다.

작은 계곡인데, 고동이나 물고기, 개구리 등 물고기, 곤충들이 살고 있어 아이와 함께 곤충채집을 하거나 물놀이하면서 시간을 보내기 좋은 장소입니다.

요즘 서울 근교에 야외에 크게 지은 카페들이 많은데 묵리459는 멋진 분위기에 자연을 즐기며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좋은 카페였습니다. 혹시 용인에 가실 일이 있으시거나, 주말에 근교에 나가 잠시 휴식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꼭 방문해 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