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타] 무상증자로 상한가 직행 - 공구우먼

무상증자 호재로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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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무상증자를 한다는 공시를 띄우고 공구우먼이 장중 상한가에 도달하였습니다. 해당 주식은 올해 3월 23일에 상장한 신규 주식으로 상장가 이후 4배 급등하였습니다. 1주당 5주를 주는 무상증자인데, 무상증자할 경우 회사의 가치의 변화는 없지만, 회사의 재무구조에 자신이 있을 경우만 무상증자를 할 수 있기 때문에 호재로 여겨 급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구우먼은 빅사이즈 여자 옷을 전문적으로 파는 인터넷 쇼핑몰로 시작하여 지금은 다양한 여성 의류를 팔고 있습니다.

공구우먼 일봉 차트

위의 일봉 차트를 보면 주가가 5월까지 서서히 오르다 6월에 급등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급등 전에 먼저 매수하였으면 더 좋았겠지만, 최근 노터스처럼 무상증자 이슈로 급등한 종목이 있기 때문에 조금 더 상승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노티스는 급등 전 시가총액이 낮아서 적은 자본으로 주가를 상승시킬 수 있었지만, 공구우먼은 노터스 대비 시가총액이 큰 종목이라 쉽게 올리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앞서 다른 급등주들을 설명했을때처럼 급등주들은 언제 주가가 빠져도 이상하지 않기 때문에 항상 총 금액대비 10% 미만의 금액으로 진입하고 주가가 빠지기 시작하면 바로 손절할 수 있게 스탑 로스를 설정하고 진입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재무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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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 억원)

	2019년 12월	2020년 12월	2021년 12월
자산총계	186	240	315
부채총계	17	27	44
자본총계	169	213	271
매출액	246	327	473
영업이익	33	54	103

 재무 상태는 위의 표와 같이 매우 우량합니다. 하지만 보통 신규주식들이 상장 전 회계장부를 보기 좋게 만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올해 실적이나 다음 해 실적이 급격하게 안좋아지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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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등주들은 항상 언제라도 떨어질 수 있다는 생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포트폴리오의 10% 미만을 투자하고 매수 전 손절선을 꼭 정하고 투자하는 습관을 들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