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투자

지난번에 지수 인덱스 펀드의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은 인덱스 펀드와 똑같은 방법으로 투자할 수 있지만, 더 운용 수수료가 싼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그것은 바로 ETF에 투자하는 방법입니다.

 

 

 

ETF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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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는 Exchange Traded Fund로 우리말로 해석하면 거래소에서 매매할 수 있는 펀드를 말합니다. 펀드에 가입하려면 일반적으로 은행이나, 증권회사 등을 찾아가거나 온라인으로 가입이 가능한데, ETF는 주식 거래하듯이 증권거래앱(MTS)에서 바로 거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따라서 펀드보다 좀 더 쉽게 매매할 수 있습니다.

 

ETF 운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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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주식들은 상장사 명으로 상장되어있지만, ETF는 해당 운용사의 이름으로 상장되어 있습니다. ETF 검색을 해보신 분들은 KODEX 200, TIGER 200등을 보신 기억이 있으실 겁니다. 여기서 KODEX, TIGER는 상장사를 나타냅니다. 우리나라 ETF 운용사들의 명칭은 아래와 같습니다.

• KODEX = 삼성자산운용
• KINDEX = 한국투자신탁운용
• TIGER = 미래에셋자산운용
• KOSEF = 키움투자자산운용
• ARIRANG = 한화자산운용
• KBSTAR = KB자산운용

이처럼 앞에 붙은 명칭은 자산운용사를 나타낸다고 알고 계시면 됩니다.

 

 

 

ETF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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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의 장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 펀드 대비 저렴한 수수료
• MTS에서 주식처럼 바로 거래할 수 있는 편의성
• 다양한 자산군에 투자 가능(ex: 금, 원자재, 채권 등)

 

ETF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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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의 단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 인덱스 펀드처럼 자동으로 매월 매수가 불가능하다. (본인이 직접 MTS 매수해야 함)
• 인덱스 펀드 대비 매도가 쉽기 때문에 주가지수 하락 시 충동적인(?) 매도를 할 수 있다.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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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ETF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TF를 이용한 주가지수를 투자할 시 거래가 펀드 대비 쉽기 때문에 주가 하락 시 좀 더 쉽게 매도 버튼을 누를지도 모릅니다. 이러한 점을 주의하시고 ETF를 활용한 투자를 하면 인덱스 펀드 대비 저렴한 수수료로 투자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