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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감사하게도 출판사 길벗에서 서평 이벤트에 당첨되어 채권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책을 받았습니다. 이 책의 저자인 서준식 님은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의 국내 운용 부문 총괄부사장을 역임하시고 지금은 숭실대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신 분입니다. 이 책 이외에도 다시쓰는 주식투자 교과서, 왜 채권쟁이들이 돈을 잘 벌까 라는 책을 써서 채권투자자의 관점에서 주식 투자하는 법을 알려주셨습니다. 이번에는 본인의 전문 분야인 채권에 관한 책을 냈는데 숭실대학교 제자인 양진영, 서지혜 님과 함께 책을 써서 보다 젊은 사람이 이해하기 쉽게 책을 써 내려갔습니다. 오늘은 채권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서평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이해하기 쉬운 교과서 같은 책
제가 채권투자 무작정 따라하기를 읽고 느낀 점은 이해하기 쉬운 교과서 같은 책이란 점입니다. 일단 책 크기부터 보통 읽는 도서의 크기가 아닌 교과서같이 큰 B4 정도의 크기입니다. 개인투자자에게 아직은 채권 투자가 익숙하지 않은 게 현실인데 이 책에서는 기초적인 용어에서부터 채권의 종류, 투자 방법 등에 대해 아주 쉽게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이해하기 쉽게 삽화를 넣어 조금 지루할 수 있는 부분도 딱딱하지 않게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내용
저도 개인적으로 그동안 채권 투자는 ETF를 활용한 투자만 하고 개별 채권을 직접적으로 매수한 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음으로써 개별 채권에 투자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게 되었고, 제가 모르던 채권 가치산정, 종류들에 대해 많이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책을 읽다 보면 과거의 채권 역사에 대해 설명해 주면서 채권에 대해 보다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내용이 많이 있었습니다.
총평
기존의 서준식 님이 쓴 다시쓰는 주식투자 교과서, 왜 채권쟁이들이 주식으로 돈을 잘 벌까 라는 책도 흥미 있게 읽었는데 이 책 역시 무척 재미있게 읽은 책입니다. 특히 채권분야는 서준식님의 전문분야로 기존의 책보다 더 깊이 있는 내용이 많아 더욱더 좋았습니다. 특히 채권은 주식과 상관관계가 낮아 자산 배분을 통해 투자 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을 낮출 수 있고 샤프 비율을 높일 수 있는 좋은 투자수단입니다. 기존에 채권 투자를 하고 싶지만 잘 몰라 망설이셨거나, 채권 투자에 대해 공부하고 싶으신 분이라면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해 드립니다. 위 책을 구매하고자 싶으신 분은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지금 바로 구매하러 가시기 바랍니다.
이 책을 읽어보시고 자산배분 투자에 관심있으신 분은 아래 글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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